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월드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2차전 총평 ====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[[브랜든 라우]]의 활약이 매우 반가울 것이다. 정규시즌에서는 팀 내 WAR 1위를 기록하던 라우가 포스트시즌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, 이날 밀어쳐서 홈런을 2개 만들었다.[* 정규시즌에는 밀어친 홈런이 없었다] 단일 포스트시즌 타율 2할대 아래였던 타자가 월드시리즈에서 홈런 2개를 쏘아올린 것은 1983년 [[에디 머레이]]에 이어 라우가 2번째이며, 월드시리즈 멀티 홈런 타자는 2018년 월드시리즈 5차전 [[스티브 피어스]] 이후 처음.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[[랜디 아로자레나]]는 1안타 2볼넷 3출루 경기를 펼쳤고, 마지막 타석 안타로 단일 포스트시즌 신인 최다안타 타이기록[* 22개, 1996년 [[데릭 지터]].]을 세웠다. 선발 [[블레이크 스넬]]은 4회까지 볼넷 두 개만을 내주는 노히트 피칭을 선보였으며, 월드시리즈 역사상 [[샌디 코팩스]]와 [[밥 깁슨]]에 이어 3번째로 4이닝 연속 삼진 2개를 달성했다. 비록 5회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면서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지만, 월드시리즈 역사상 5회를 채우지 못하고 탈삼진 9개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는 등 4회까지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었다. 탬파베이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. 이번 포스트시즌 득점권 타율이 1할대인 탬파베이는 이날도 득점권에서 9타수 1안타에 그쳤다. 다저스는 NLCS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[[코리 시거]]가 이번 포스트시즌 7번째 홈런을 때려냈다. [[랜디 아로자레나]]와 더불어 공동 1위. 이날 홈런으로 단일 포스트시즌 유격수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운 시거는 포스트시즌 통산 두 자릿수 홈런에 도달한 4번째 다저스 타자가 됐다.[* 듀크 스나이더 11홈런, 스티브 가비/저스틴 터너 10홈런.]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홈런인 8개까지는 하나만을 남겨둔 상황.[* 2002년 [[배리 본즈]], 2004년 [[카를로스 벨트란]], 2011년 [[넬슨 크루즈]]. --약쟁이만 둘이다.--] 여담으로 시거의 홈런은 다저스 월드시리즈 통산 100번째 홈런이었다. 선발 [[토니 곤솔린]]은 1.1이닝 1실점만을 소화하고 교체되었다. 월드 시리즈에서 선발 투수가 아웃카운트 4개만 잡고 내려간 것은 2014년 [[제이크 피비]] 이후 6년 만. 곤솔린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피홈런이 2개에 불과했으나, 포스트시즌에서는 7.2이닝 동안 3경기 연속 피홈런을 내주고 있다. 여기에 [[더스틴 메이]]도 1.1이닝 4피안타 3실점의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이며, 젊은 두 투수의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. 게다가 이날 타선 또한 득점권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